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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 마라전골 맛집 라라관 성수건대점 주차 정보 및 내돈내산 솔직리뷰

보리탱이 2024. 1. 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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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마라가 생각이 나서 예전에 먹어보고 좋은 기억이 있었던 라라관 성수건대점을 다녀왔습니다.

라라관 성수건대점 위치입니다.

 

주차는 바로 가게 앞에 3-4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바로 앞에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저는 가게에 주차를 하고 밥을 먹으러 들어왔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에 주문을 할수있는 태블릿이 있어서 천천히 보면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훠궈도 있었지만 전골이 먹고싶어서 마라전골을 시키고 양고기 2인분을 선택했습니다.

 

 

메뉴를 고르는 중에 앞에서 직접 재료를 고라는 선택지가 있어서 헷갈렸는데,

이곳은 직접 고르기를 눌러서 마라탕을 먹듯이 스스로 재료를 선택해서 계산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먹고 싶은 것만 먹을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사이드 메뉴가 있었지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가지튀김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주문을 한 뒤에 전골냄비를 받아서 재료를 고르고 직원분에게 주면 무게로 계산 후 조리해서 주신다고 합니다.

재료를 먹고 싶은 것만 고르고 드린 뒤 바로 소스바로 이동했습니다.

 

추천소스도 적혀있고 소스레시피도 있어서 참고해서 추천소스로 먹어도 되고 고수도 배치되어 있었고 다양한 소스재료들이 있어서 나만의 소스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소스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지튀김은 가지와 안에 고기로 조합된 사이드 메뉴인데 평소에 가지를 안 먹는 가지 불호인 저에게도 가지도 맛있는 식재료라는 걸 알려준 메뉴입니다. 가지를 몸서리치게 싫어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곧이어 메인메뉴인 마라전골이 나왔습니다. 양고기 2인분과 직접 고른 재료 매운맛은 1단계로 시켰습니다.

 

 

 비주얼도 좋고 맛도 역시나 좋았습니다. 저는 매운걸 잘 먹어서 괜찮았는데,

같이 온 친구는 매운걸 잘 못 먹어서 그런지 1단계인 50% 덜 맵게 도 매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혹시 매운걸 잘 못 드신다면 마라전골을 단계를 낮춰서 먹는 것도 추천이지만

반반 훠궈를 시켜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미 재방문한 집이기에 재방문의사도 있고 주차환경과 맛도 괜찮아서 마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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