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인턴(2015),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목차
1. 영화 인턴 줄거리
2. 영화 인턴 정보 및 명대사
3. 영화 인턴 감상평
1. 영화 인턴 줄거리
인터넷 의류사업을 하는 회사를 창업해 1년 반 만에 성공시킨 CEO 이자 워킹맘인 줄스 오스틴은 회사에 모범을 보이고자 2주 전 시니어 인턴제도를 승낙했습니다, 하지만 줄스는 회사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중요한 결정부터 세세한 일까지 모두 신경 쓰느라 아주 바쁘게 시간들을 보냈고 그래서 직원들은 회의 시간은 기본으로 한 시간 늦는 것을 '줄리의 표준 시간'이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지냈기에 가정에도 소홀해지고, 인턴 제도는 이미 잊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모집공고를 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40년 동안 전화번호부 인쇄, 영업부터 부사장까지 지내서 일을 하던 벤, 그는 은퇴하고 3년 전 아내를 떠나보냈습니다.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끼며 아침에 무작정 길을 걷기도 하고, 자신이 모르는 것을 배우는 열려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집공고를 보고 영상을 찍어서 지원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벤은 시니어 인턴으로 합격해 줄스의 비서로 배정됩니다. 줄스는 자신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벤을 불편해하고 혼자 일하는 게 편하다고 하면서 그에게 일을 시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벤은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 여유로움과 미소로 주변 동료들과 소통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필요한 일들을 하고 있었고 경험들을 잘 녹여내며 주변에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뒷 이야기는 영화 인턴에서 확인하세요.
2. 영화 인턴 정보 및 명대사
감독은 낸시 마이어스
주연은 '프린세스 다이어리', '레미제라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보증받은 앤 해서웨이와 '히트','대부2','택시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등의 커리어를 가진 명배우인 로버트 드 니로가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앤 해서웨이가 연기했던 줄스 오스틴이라는 인물은 네스티 갤의 대표였던 소피아 아모루소 라는 사람을 모델로 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영어 공부하기 좋은 영화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준비했으나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진행되는 도중 코로나 여파로 인해 OTT중심으로 사업이 옮겨갔고 이런 상황들로 인해 확정되었던 제작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감독은 낸시 마이어스로 각본과 제작을 맡아서 했는데 전작들은 로맨틱코미디였어서 영화개봉 전에는 둘의 로맨스를 예상한 분도 있다고 하지만 전혀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감독의 전작 중에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서 나이 많은 여성 극작가와 젊은 의사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 있어서 그런 생각을 한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반응이 미미했으나 한국, 홍콩, 일본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반응들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은 해외 흥행 국가 1위라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 로버트 드 니로는 삼성 피처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명대사가 정말 많지만 몇 개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Experience naver gets old. Experience naver goes out of fashion
경험은 결코 늙지 않는다. 경험은 결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You're naver wrong to do the right things.
옳은 일을 하는 건 절대 나쁜 일이 아니에요.
The best reason to carry a handkercief is to lend it
손수건을 갖고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3. 영화 인턴 감상평
개인적으로 로버트 드 니로의 팬이라서 이 영화를 접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어쩌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갈등과 사건이 크지 않고 약간 일상적인 모습들에서 나오는 사소한 갈등이 주된 이야기여서 갈등이 있더라도 금방 해결되는 편이기에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위에 정보대로 영어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영화라는 말이 많아서 공부를 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좋습니다. 명대사들도 많기 때문에 공부하면서 보시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